▶  아래 순서대로 하실 경우 시간과 비용에 잇점이 있습니다.

 1. 해당 보험사의 담당자나 해당부서로 문제 해결 요청

• 단순한 업무처리 실수이거나 업무지침의 전달이 불분명한 경우에 발생한 문제라면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 해당 보험사의 소비자보호부로 민원 제기

• 모든 보험사들은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회사의 지침이나 이익에 크게 반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보호차원에서 민원인에게 유리하도록 문제를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3. 해당보험협회의 민원창구로 민원을 제기

• 민원에 대한 보험협회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개별 보험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금융감독원이나 소비자보호원에 분쟁조정 신청

• 보험회사의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소비자보호실)"나 소비자보호원의 담당 부서로 분쟁조정을 신청합니다.
• 소비자보호원은 99년 3월까지는 보험분쟁을 조정할 수 없었으나 99.02.05. 개정된 새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99년 4월부터는 보험에 관한 분쟁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금융감독원이나 소비자보호원은 제3자의 입장에서 되도록이면 민원인에게 유리할 수 있는 법률적 검토를 한 후 조정에 임하므로 여기서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민원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5. 민사소송

• 금융감독기관이나 소비자보호기관에서 조정한 분쟁결과를 승복하지 못하겠으면 해당 보험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엔 승소하지 못할 경우 피해가 크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