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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검사기기의 발달로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면촬영(MRI)과같은 특수검사기기에 의한 고가의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료보험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에서도 치료를 담당한 주치의가 치료목적상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촬영의뢰서를 발급한 경우에 한하여 해당 검사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없이 피해자나 가족의 원에 의해 촬영하는 경우에는 해당 검사비를 보상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고가의 검사비용은 의료법에 의거 촬영을 시행한 병원과 보험회사간에 정산할 부분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임의로 자비를 들여 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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